옹기장이 라이브 앨범인 주 은혜와 자비. 먼저 여담이지만 이 곡의 본래 제목은 '주님 내게 주신 말씀'이라고 한다. 지금은 '내 마음을 가득 채운'으로 바뀌였는데, 왜 바뀌였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옹기장이를 열정적으로 사랑하진 않았지만 곡들을 들어보면 정말 '와 잘한다~'라는 마음의 소리가 나오곤 했다. 이전에 올린 '오래 전'도 그렇고 중창단으로서 정말 실력이 대단하다. 옹기장이 홈페이지에서 보면 단원들이 대략 15~20명 정도 되는데 소리가 한 소리가 되서 들리니 더욱 놀랍다.(내가 중창을 많이 안 들어 본것 이유도 있다..)

여튼 정말 매력있는 그룹이다. 듣는 나도 괜히 은혜롭고 들썩들썩이는 느낌이 난다. 이번에 발표한 앨범 9집 '복음으로 돌아가야 할 때'도 한번 들어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