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연필 - 소원의 항구

가수 : 못된연필[서정현]
앨범명 : 못된연필 [소원의 항구]
장르 : CCM 남성 솔로
기획배급 : 못된연필 / 인피니스

 못된연필 - 소원의 항구


저 소망없는 바다로 믿음의 배를 뛰우네
그곳은 짙은 어둠과 절망 가득해
거센 파도와 풍랑이 눈앞을 가리고
감당치 못한 어려움 날 두렵게 해

하지만 구주 예수 내 소망 되시니
너는 이미 믿음의 항해를 떠나려하네

주께서 나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네
어떤 시험이 다쳐도 난 멈출 수 없네
의심의 구름 다가올때에 주 말씀하시네
더이상 두려워 말라 내가 널 인도하리라

난 볼 수 있네 주께서 허락한 이 길을
그 끝은 아직 작아서 희미하지만
언젠가 나는 가려네 시온의 항구로
주께서 이미 우리를 예배하셨네

수 많은 위심 두려움 내 앞에 가려도
나의 선장되신 주님만 의지하리라

오직 믿음으로 내 눈을 열고서
눈 앞에 펼쳐진 주의 길로 나아가리라

CCM가수들의 노래를 듣다보면 여성솔로가 많다. 또한 실험적인 노래보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또한 고백을 통한 노랫말이 많다. 실험적인 곡을 추구하면서도 어째서인지 이렇게 애달픈 곡은 계속 계속.. 듣고 싶어진다.

CCM의 기본 바탕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백의 찬양도 많아지는 법.. 그래도 색다른 발상을 하는 가수들도 요새 많이 보이긴 한다. 노래 취향이 아무리 이렇다 한들 가수의 애절함, 진실함 무엇보다 누군가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 뒷바침이 된다면 누가 시선을 안 줄 수가 있을까.

가수나 노래에 대한 많은 지식이나 알고 있는 것은 없지만 짬짬히 내가 아는 찬양을 소개하는 것이 이 게시판의 목적이다. 일단 내가 좋아 하는 곡들이 올려진다.. 그렇기 때문에 CCM을 들으러 온 방문자들이 어떻게 이 곡을 받아들일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