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alon - Can't live a day (주 없이 살 수 없네)

가수: Avalon
앨범명 : Avalon [in a different light]
장르 : CCM 그룹
기획배급 : SPARROW / 인피니스

 Avalon - Can't live a day


 I could live life alone
And never fill the longings of my heart
The healing warmth of someone's arms

And I could live without dreams
And never know the thrill of what could be
With every star so far and out of reach

I could live without many things
And I could carry on, but...

 I could travel the world
See all the wonders beautiful and new
They'd only make me think of You

And I could have all life offers
Riches that were far beyond compare
To grant my every wish without a care

Oh, I could do anything, oh yes
But if You weren't in it all...

 CHORUS
I couldn't face my life tomorrow
Without Your hope in my heart I know

I can't live a day without You
Lord, there's no night and
there's no morning

Without Your loving arms to hold me
You're the heartbeat of all I do
I can't live a day without You

 CHORUS
Oh, Jesus, I live because You live
You're like the air I breathe

Oh, Jesus, I have because You give
You're everything to me

아발론을 알았을 때는 작년 겨울. 우연히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알게된 곡인데, 이처럼 애처롭고 고귀한 곡을 오랜만에 듣게되어 정말 즐거웠다. 노래 혹은 연극 같은 것을 보면 (훌륭하거나 엄청난 것을 느낄 때) 소름이 돋을 때가 있는데 아발론의 Can't live a day를 들을 때에도 소름이 돋았다.

신선한 상황표현이나 분위기 조성, 혹은 여지껏 시도해보지 않은 신선한 아카펠라 곡에는 깊이 빠져드는 맛이 있다. CCM에 빗대어 봤을 때, CCM은 애처러움을 표현한 곡이 많다고 글에서 거듭 쓴 적이 있다. 이는 보다시피 자신이 쓴 곡, 자신의 감정을 담아 만든 음악이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사실 가요에서도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CCM만의 또다른 느낌이 있다.

항상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느낌이지만, 역시 곡을 듣는 것이 가장 명확하고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각자 느끼는 게 다르듯이 말이다.
 
주님이 없이는 절대 이 세상을 살 수 없고, 모든 것 되신 주님. 그리고 주님 때문에 이 세상에서 삶을..

♣ 주님만이 홀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주께서는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과, 거기에 딸린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땅과 그 위에 있는 온갖 것, 바다와 그 안에 있는 온갖 것들을 지으셨습니다. 주께서는 이 모든 것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하늘의 별들이 주께 경배합니다. (느 9:6)

추신: 가사를 따라가는데 불편함이 있을까봐 앞에 나뭇잎을 달았습니다~
항상 더보기 란이 너무 주관적인 후기에만 집중되는 것 같아서 되도록이면 곡과 관련있는 짧막하게 성경구절을 올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