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바다 미니스트리 - 십자가의 전달자

가수: 소망의 바다 미니스트리
앨범명 : 소망의 바다 미니스트리 1집 [THE STORY]
장르 : CCM 프로젝트
기획배급 : SEAOFHOPE / 다윗유통

 소망의 바다 미니스트리 - 십자가의 전달자


난 지극히 작은 자
죄인 중의 괴수
무익한 날 부르셔서

간절한 기대와 소망
부끄럽지 않게
십자가 전케 하셨네

어디든지 가리라
주 위해 서라면
나는 전하리 그 십자가

내 몸에 벤 십자가
그 보혈의 향기
온 세상 채울 때까지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사나 죽으나 난 주의 것

십자가의 능력 십자가의 소망
내 안에 주만 사시는 것

소망의 바다 미니스트리 - THE STORY(더 스토리 : 이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이야기)

우연히 노래를 찾다가 가수가 소망의 바다라서 덥석 이 곡을 들어왔다. 그런데 아아니..!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는 놀라운 사실..! 소망의 바다는 난여호와로, 난 신뢰하네.. 등 아카펠라 같은 느낌이나 남성의 목소리만 들었는데 깜짝 놀랐다. 알고보니 이 곡이 삽입된 앨범은 '소망의 바다 미니스트리 - The Story'라는 앨범이였다.

이 앨범에 참여한 사람은 20명가량으로, 인원이 엄청나게 늘었다. 그런데, 연관이 없어보이는데 왜 하필 '소망의 바다 ~' 일까? 라고 생각했다. 허나 알고보니
"소망의 바다"로 잘 알고 있는 전영훈 목사의 프로듀싱으로 2007년 9월 S.O.H.M. 아카데미 1기를 수료한 20여명의 학생들이‘온 천하보다 귀한 한 사람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담아 함께 노래했다.
라는 앨범의 친절한 설명이 나와있었다.

아하, 그러니까 소망의 바다와는 아무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였다. 곧 야심작(?) 이라고 봐야할 것 같다. 마치 천관웅 목사님이 교회앨범(New Sound Worship)을 낸 것 처럼 말이다.

소망의 바다의 착착 감기는 곡들이 좋았는데 나름 이런 색다른 맛도 좋았다. 특히 십자가의 전달자는 마음에 콕콕 찔리는 노랫말로 사명에 가까운 느낌을 주고있다. 특히 해금소리도 같이 들려서 전통적인 느낌(?)도 약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