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A를 회상케 하는 뮤지컬 영화, 맘마 미아!(Mamma Mia!)
장르: 코미디, 뮤지컬, 로맨스
감독: 필리다 로이드
등급: 12세 관람가
제작년도: 2008
감독: 필리다 로이드
등급: 12세 관람가
제작년도: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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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화 한 뮤지컬답게 복장도 화려하게! Money Money를 노래할 때 배경이 이렇게 바뀐다. 정말 화려하지 않은가? 노래가사처럼 정말 부유한 사람들 처럼 복장을 갖추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듯한 느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내가 제일 좋아는 하는 노래! Mamma Mia!를 부르는 장면이다. 3명의 남편이 있는 그 곳으로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는 도나 이 부분에서 도나(메틸 스트립)의 노래는 정말 끝내준다. 이 노래 하나 때문에, 또 OST 지름신이 온 것 같다;;
도나가 운영하는 이 호텔은 정말 부실하고 허술한 호텔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문짝이 떨어지고, 변기가 망가지는 등... 많은 고장이 일어난다. 그리고 결국엔 길까지 부숴져 버린다... 그렇지만, 이 녀석이 나중에는 정말 한 건 해주는 녀석이다. 하일라이트 부분이라고 볼 수 있는 곳!
맘마미아는 내가 본 뮤지컬 영화 중 3번째에 속한다. 맘마미아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봤지만, 맘마미아의 내용과 속 뜻은 알지 못 했다. 참고로 맘마미아의 뜻은 엄마야!라고 해석 할 수 있고, 놀람의 뜻을 칭한다.
맘마미아는 ABBA의 명곡들을 뽑아서 만들어낸 뮤지컬로서, 노래는 ABBA의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부른 노래, 그리고 뮤지컬화된 노래이니 똑같은 노래라도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
뮤지컬 영화는 언제봐도 신난다. 역시 그래도 뮤지컬로 보는게 매일 색다른 맛을 느껴준다. 기회가 된다면 꼭 뮤지컬로 보고 싶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수선한 장면 변화화 스토리... 스토리는 내용이 좀 뻔한 내용이다. 그렇지만 탄탄한 스토리 구성도 좋지만 이렇게 뻔한 스토리를 즐겁게 풀어나간다는 것도 나쁘진 않았다. 어디까지나 뮤지컬이니까.
그리고 맘마미아 정보를 찾는도중 우연히 알게된 사실이 있다. ABBA로 활동하였던 멤버, 베니와 비요른은 영화 맘마미아에서 깜짝 출현을 했다는 사실! 베니는 초반부 '댄싱 퀸' 장면에서 해변가에서 피아노 치는 사람으로, 비요른은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그리스 신으로 나온다.
우울하거나 힘들 때 보면 정말 힘이 되는 영화! 가족끼리 즐기기에도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나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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