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 Gonsalves 그에 대해 알아 보자.

Rob Gonsalves는 1959년 캐나다의 토론토에서 태어났다. 그가 어렸을적 주요한 취미는 상상력에 의해 그림을 그리는 것이였다. 12살때쯤에는, 원근화법으로 그림그리는 것을 배워서 처음으로 그 화법을 이용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상상의 건물을 표현하면서 건축에 대한 관심을 키워 갔다. 또, Dali와 Tanguy의 초현실주의 스타일을 접한 후 그는 16살때 처음 초현실주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Escher의 세심한 원근화법 묘사와 Magritte의 "magic realism"에 입문하면서 그의 작품세계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대학졸업 후, Rob은 건축가로 일하면서 여가시간에는 입체 화법의 벽화의 송풍기와 무대 세트에 그림을 그리고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990년, 토론토 야외미술제에서 열렬한 반응을 받은 이후, Rob은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기로 결정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Rob의 작품을 초현실주의로 특징 지웠지만, Rob은 나의 작업이 착실히 계획되고, 고의적으로 그렸기 때문에 순수한 초현실주의와는 구분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많은 초현실주의자들이 무시하려고 했던 외부세계를 통해 생각을 했고, 환각법을 사용하는 예술가들이 고안한 방법들을 주의깊게 이용하면서 인지 가능한 인간의 행동도 고려했다. Rob은 마술적 느낌을 다른 방법으로 현실적인 장면에 주입하려고 했다.
그 결과, "magic realism"이라는 명칭은 그의 그림을 더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말이 되었다. Rob의 그림은 불가능한 것을 믿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을 표현하려고 시도한 것이다.

Ryerson 공예 전문학교와 Ontario 예술 대학에서 교육받은 Rob의 원본판과 한정판인 Giclees는, 많은 개개인과 회사, 대사관 그리고 미국 상원의원들은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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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한 해외 사이트에 올려진 롭에 대한 이야기... 국내 사이트에서는 롭에 대한 정보를 쉽게 구하기가 힘들어서 해외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정보가 있었군요~!

제가 롭의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는 신비로운, 기억에 남을듯한 인상이 짙은 그림 같은 그런 그림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제 블로그에 착시현상 혹은 초자연적 그림이 포스팅 되는 이유도 이와 같은 취미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초현실주의란?
초현실주의 또는 쉬르레알리즘(프랑스어: surrealisme)은 미래파, 다다이즘에 이어서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세계에 퍼진 문예사조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1924년의 〈초현실주의 선언〉에서 처음 확립되어, "인간의 상상에 자유를 부여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것을 요지로 삼고 있다. 특히 프로이드의 영향이 강하다. 자유로운 상상력으로서 지성을 초월한 꿈이나 잠재의식의 세계를 해방하는 것으로서 초현실적인 미를 창조하려고 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아라공, 콕토, 달리, 피카소 등이 있다.
이렇게 위키백과에서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 해석해서 말씀드리자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일반적인 방식에 물들여진 우리를 충격에 빠뜨리는 그런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사이트에서 가져온 정보에 의하면 달리와 탕기 등의 화가에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먼저 롭의 사상에 영향을 끼친 Salvador Dali의 사진 몇장을 보겠습니다.

Soft Construction with Boiled Beans - Premonition of Civil War, 1936

Geopolitical Child Watching the Birth of the New Man, 1943

달리의 그림을 보면 정말 섬뜩한 그림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 봤을 때 느꼈었고, 어쩌면 진짜로 우리의 내면은 저러고 있을지도... 이제 롭이 그린 그림입니다.

Into The Labyrinth

White Blanket

The Woods Within

The Light of the Late Night

이처럼 롭의 그림은 달리의 그림보단 보기엔 편합니다. 달리는 너무 직설적이라고나 할까나...? 그림 혹은 음악으로는 만든이의 세계관을 볼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의미 없는 상업성 위주의 매개체 보다는 가득담긴 상자를 보는게 더 좋습니다.

초현실주의 작가들은 롭이나 달리 그리고 탕기 말고도 더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마그리트의 그림도 좋아 합니다 ^^

the Castle in the Pyrenees, 1959